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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가능경영
리필리 종이팩 이야기
2024. 8. 12.
우리나라에서는 왜 아직까지 우유 등의 음료만 종이팩에 담을까요?
실제로 여러기업들이 종이팩에 제품을 담아 생산하도록 시도를 했었지만 실패했어요.
우선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종이팩에 담았을 때 새거나 터지면서 안전성, 보관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.
또 한가지는, 기존 플라스틱 용기로 제품 생산하는 모든 설비 시스템을 종이팩 용기 시스템으로 바꾸는데
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변경하기 어려웠습니다.
생산 비용조차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시간과 비용이 종이팩 제품보다 저렴했고요.
하지만 리필리는 이 모든 문제를 감수하고,
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싶었어요.
약 5,000번이 넘는 테스트를 통해 종이팩 재질별로 어떤 화학물질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지 온도, 습도, 가압, 중압, 피롤테스트를 했어요.
그 결과 제품의 안전성, 보관성을 테스트하고 데이터화하여 기업 고객은 맞춤형 성분에 따라 종이팩에 원료를 안전하게 담을 수 있답니다.
또 리필리는 '국내 최초'로 초음파 종이팩 기계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했어요.
향상된 성능 덕분에 생산 속도는 1.5초에서 1.2초로 개당 20% 빨라졌으며, 기존 열접합 기계 대비 50%의 전력 소모를 줄여 단가 경쟁에서도 앞서게 되었어요.
생산팀에서는 열접합 기계의 위험한 생산과정보다 훨씬 안전해지기도 했어요.
리필리는 최초 종이팩 솔루션 기업으로서
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해, 또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
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어요.
리필리와 함께 더 가치 있는 리필라이프,
함께 동참하고 응원해주세요!